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헛소리

블로그의 방향에 대해 고민하는 중입니다.

일단은 개발자라 개발 기술에 관한 테크닉들을 써보고는 싶습니다만,

어디 튜토리얼 번역한 정도로는 어림도 없을 것 같고,

제 미천한 실력으로는 뭐 하나 내세워서 쓸 만한 것들도 없네요.

 

그렇다고 회사생활 이야기를 하자면 이것도 하소연이 한나절이거든요.

(딱히 회사생활을 잘 하는 편도 아니라서 ㅋㅋ)

뭐 그런게 재밌을 리도 없겠고 공감갈 이유도 없겠죠.

 

게다가 (어릴때부터) 소설가 지망생이라고 이런 저런 글을 끄적끄적 해보긴 했습니다만

아직까지 부끄럽네요. 이건 개발보다 더 어려운거 같아요.

 

아무래도 좀 더 고민은 필요한 것 같습니다...만.

이렇게 또 늘어지다가는 한 3년 지나서 쓸 것 같네요.

 

욕을 먹더라도 (현재 하는 일의)개발일기 내지는 소프트웨어 개발자와 유교적 마음가짐 정도를 고민해 보아야 하겠습니다.

아니면 제가 10년간 삽질한 위성영상-관제에 대해 썰을 풀어보는 것도 나쁘지는 않을 것 같네요.

 

뭐 미천한 글솜씨에 잘못된 내용이 있더라도 적당히 예쁘게 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.

(고쳐 나가는게 중요한거겠죠)

 

(주) 헛소리 회장님